사당역 돈까스 맛집1 [방배] 돈까스 매니아의 '시올돈' 후기(feat. 방배 돈까스 맛집) 저는 돈까스를 무척 좋아합니다..!! 어릴때부터 돈까스는 제 최애 음식이었어서 어머니가 자주 튀겨주곤 하셨습니다. 처음엔 미니돈까스, 냉동돈까스로 시작하다 나중엔 경양식 레스토랑을 하시던 고모네 가게용 돈까스를 얻어와 튀겨먹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생고기 돈까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 수준까지 이르렀었지요. 성인이 되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지금은 데미그라스 소스까지 직접 만들기도 한답니다. 그만큼 돈까스 매니아란 말씀. 솔직 담백하게 맛 없는건 맛있다 말하지 않는다는 말씀. 사실 요즘 돈까스 식당들은 옛날에 비해 엄청난 발전을 이룩해내었습니다. 고기의 선별부터 밑간, 숙성에 곁들임 반찬까지 신경 안쓰는 부분이 없을 정도지요. 하지만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혀 또한 같이 업그레이드가 되는데요, 제 입맛도 .. 2020.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