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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여행 이야기3

[다카마쓰여행] 공항에서 시내까지, 생각보다 훨씬 좋았던 첫인상과 꿀팁 정리 첫날만으로 반한 다카마쓰의 매력,공항에서 시내 가는 법부터 숙소 위치 추천까지 ✈️ 왜 하필 다카마쓰였을까?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는 이미 다녀왔고… 이번엔 뭔가 다르게 조용하고 여유로운 일본 소도시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그러다 ‘우동의 도시’ 다카마쓰를 알게 됐고, “진짜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지?” 라는 호기심 반, 시골 감성 반으로 다카마쓰행 비행기를 탔다. ☀️ 첫인상은 날씨였다4월 중순의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한 순간, 한국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봄날씨가 우리를 맞이했다.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선선해서, 그냥 그 자체로 기분 좋아지는 날씨. 여행 시작에 딱 좋은 날. 🚍 공항 → 시내, 아주 효율적인 교통다카마쓰 공항은 작고 심플하다. 도착 후 조금만 걸으면 시내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바로 나온.. 2025. 5. 16.
2023년8월 4번째 발리를 가다_추억 회상과 계획편(feat.우붓, 짱구, 울루와투) 사회 초년생 때, 친구와 처음 발리를 갔었다. 한강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있는데, 친구가 "우리 서핑 한번 해볼까?" 라고 했을때만해도 서핑하면 제일 처음 생각나는 곳은 캘리포니아 해변이었다.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서핑이라니, 너무 멋있겠다 라고 생각했다. 한국의 Jack Johnson 그 때만해도 어쿠스틱 기타 치는게 취미였던 나는 Jack Johnson이라는 가수를 좋아했었는데, 그는 캘리포니아 해변을 누비는 프로서퍼이자 해변에서 어쿠스틱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인데, 나는 그의 자유로운 삶을 무척 동경했었다. 서핑을 하려면 캘리포니아로 가야되는거 아니야? 하며 검색을 하다가 의외로 발리가 서핑의 성지라는 글을 우연히 보게되었고, 우리는 그 날 저녁 바로 발리행 티켓을 예매했.. 2023. 8. 17.
[예랑일기] 싱가포르+몰디브 신혼여행! 싱가포르 첫날(꿀팁 있음) 스쿠트 항공 타고 이동 6시간 좀 넘게. 좁고 힘들었음. 티비도 없고, 식사도 좀 맛없는편. 싱가포르항공 공동운항 티켓 보유자들만 식사랑 담요 나눠줌. 창이 공항 도착. 너무 멋짐!! 그랩으로 호텔로 이동 공항 픽업존으로 도어 위치 선택하면 바로 옴. 짱편함.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까지 18.5불 정도 나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체크인 뷰좋음! 좀 습함! 가격대비 좀 작긴한데, 어매니티 딥티크임, 세븐일레븐에서 유심 7일 100G 12불에 구매 휴대폰 재부팅 해야 작동 송파 바쿠테 먹으러 이동! 걸어서 이동! 20 분 정도 걸린듯. 5월말 날씨 기준, 저녁임에도 매우 습하고 덥긴 함ㅋ 3일짜리 투어리스트 패스 사는게 더 좋을 듯 함. 공항에 MTR 역에서 사오는게 훨 깔끔할 듯! 송파 바쿠테 삼계탕 육수..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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