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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생생정보통

버터의 종류, 무슨 버터를 사야할까?

by AI 동키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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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염, 무염, 발효, 아몬드, 코코넛.....

인터넷 쇼핑몰이나 마트를 가면 예전과는 다르게 버터의 다양한 상품군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가염버터', '무염버터', '발효버터'...이처럼 다양한 버터들 중 무슨 버터를 사야할까? 

 

 

무염 버터 vs 가염 버터

무염버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버터다. 우유에서 유지방을 분리하면 버터가 된다. 과거에는 물리적인 힘(계속해서 젓거나 주머니에 넣고 충격을 가해 우유의 수분과 지방을 분리시킴)으로 버터를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유지방 분리기로 제조한다. 유지방 분리 후 곧바로 모양을 잡아 성형하면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버터가 된다. 이 때 염분을 첨가하면 가염 버터고, 그냥 모양만 잡으면 무염 버터다. 

염분을 가미한 가염버터는 짠맛으로 인해 단맛이 더 강조되고 풍미를 더해줘 맛이 좋지만, 고혈압, 비만 환자와 같이 총 섭취 나트륨을 따져야 하는 건강상황이라면 따져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 버터에 들어가는 소금의 함량은 제조사에 따라 다르므로 구매 시 확인이 필요하다. 가염버터는 또한 풍미가 좋다보니 무염보타 과식하기가 좋은점도 생각해 봐야한다.

 

건강한 버터를 고르고 싶다면 구입 전 뒷면의 설명을 살펴보자. 먼저 버터와 가공버터의 표기상 차이를 알아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지방이 80% 이상이면 버터, 유지방이 50% 이상이면 가공버터로 구분한다. '무염버터', '가염버터' 혹은 '유크림100%'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대부분 또는 전부를 우유로 만든 '건강한 버터'라고 할 수 있다.

 

버터는 전통적으로 100% 우유로 만들어져 왔지만, 제조사 입장에서는 단가가 높아져 달갑지 않다. 그래서 마가린, 경화유, 팜유 등 단가가 싼 재료들을 섞기도 한다. 이런 마가린, 경화유에는 트랜스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 원래 버터에는 트랜스지방이 없다.

발효버터

버터 제조 과정에서 젖산균을 첨가 시킨다. 과거 유럽에서는 버터를 만드는 목장에서 유크림을 모아 한꺼번에 제조하면서, 자연스럽게 발효버터가 되었다고 한다. 요즘의 일반 버터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고, 신맛이 느껴진다.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일반 버터에 비해 유산균이 풍부한다. 

 

 

버터에는 비타민 A, D, 라우르산, 셀레늄 등 영양소가 많으므로 맛도,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이다. 좋은 버터를 선택하여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버터계의 황제, 에쉬레 버터가 궁금하다면 아래에 글도 구경해보자.

 

 

에쉬레 버터가 버터계의 황제인 이유-1

에쉬레 버터를 아시나요? 전 세계 최고 셰프들의 사랑을 받는 '버터계의 명품', '버터계의 황제' 에쉬레 버터의 비결을 알아보고, 로고 디자인의 비밀을 샅샅히 파해쳐 보겠습니다. 에쉬레 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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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쉬레 버터가 버터계의 황제인 이유-2 (feat. 로고디자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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