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가로수 오코노미야끼 맛집 우와 WOOWAA 리뷰

오늘 다녀온 신사동 우와!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우동으로 유명한 우와에 다녀왔다.
한시간의 대기 끝에 시식한 후기를 남긴다.

https://instagram.com/woowaa_garosu?utm_medium=copy_link

목욕탕느낌의 타일과 오픈 철판 주방

먼저!!
오코노미야끼를 맛보러 가실 계획이라면
한시간 일찍가서 대기 등록을 해 주자.
토요일 저녁 6시 기준 한시간 대기했다는 사실..!

전화로 알려주기 때문에 등록하고 근처 카페를 가거나 산책하며 기다릴 수 있다.

개인용 철판이있다!

우와의 특징은 목욕탕 타일과 개인 철판이다.
타일과 갓등, 오픈주방의 조화가 힙한 분위기를 뽐낸다.

프로페셔널한 직원분들이 매우 체계적으로 움직이시며 불편함 하나없이 입장, 주문, 서빙이 이루어지는데 매우 훌륭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설레는 기다림.

이런 주방이 눈앞에 보이는 식당의 매력은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다는 것.

먼저 메인 메뉴를 알아볼까?

메뉴 소개

우와의 메인메뉴는 오코너미야끼와 기자 야끼소바

소스를 고르고 재료를 고르면 된다!
우리는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와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를 주문했다.

내 오코노미야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지켜보는 시간이 즐겁다! 언넝 나와라아아~~
바싹 촉촉 익어가는 오코노미야끼가 탐스럽다.

본격 음식 후기다

1.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끼

오코노미야끼에 밀가루를 쓰지않고 마를 써서 부드럽다고 했다. 실제로도 부드러웠다. 야채도 잘익어서 넘 맛있었다. 새우는 다섯알정도 나왔고 탱탱 두툼 좋았다. 다만 토마토 소스는 오코노미야끼와 어울리는듯 어울리지않는듯 한 느낌이랄까, 건강한 마와 건강한 토마토가 만나 건강건강한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날 소스의 오코노미야끼가 더 맛있을것 같다는 생각! 불판에서 지글지글익어가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가 얹어져있어 맛을 더했다. 굿굿!

소스를 주르륵

크앙!

2. 클래식 돼지고기 야끼소바

일본에 온 느낌이었다. 일본 간장 소스 맛이 나서 넘 젛았다. 면도 맛있고 삼겹살?도 적당한양이 나와서 철판에 자글자글 구워먹는 맛이 좋다. 오리지날소스에 돼지고기 강추!

곁들임으로 산미구엘 생맥과 하이볼 진져 & 레몬을 먹었다. 가벼운 알콜을 곁들이기 좋은 음식들이기에 즐겁게 먹었다.

다음에 가면 오리지날 소스의 오코노미야끼를 먹어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