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 자란 나와 딸 (from Blind)
1탄 나는 강남 8학군에서 초,중,고를 졸업했다. 어머니, 아버지는 나의 교육에 신경을 많이 쓰셨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셨다. 그 옛날 60~70년대 대학도 잘 안가던 시절 아버지는 고대,어머니는 이대를 졸업하셨으니, 기본적인 공부 머리는 받은 것 같다. 나는 K고에서 반 55명중 2등을 했고, 전교 10~15위권의 내신 성적을 고3까지 꾸준히 유지했다. 운이 좋아 전교 5등을 한번 했던 기억이 난다.ㅋ 이 성적은 고등학교 3년내내 변함이 없었다. 아무리해도 1등을 넘어서지 못했고, 3등하는 친구는 나를 넘어서지 못했다. 그래서, 고1 첫시험 성적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에 크게 동의한다. 영어는 재능이 있었는지, 중고등학교 내내 거의 공부하지 않아도 내신 100점, 실제 수능도 100점이었다. 수학은 고등학교..
2024. 2. 23.